이소연 이혼 / 사진: 이소연 인스타그램


이소연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배우 이소연(36)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8일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라고 이소연의 이혼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혼은 하고 난 뒤가 더 상처일테니 스스로도 잘 치유했으면 좋겠다", "안 맞으면 이혼할 수 있지", "두 분 모두 각자의 삶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부부일은 당사자 외엔 아무도 모름", "참 좋아하는 탤런트인데 하루빨리 TV에서 보고 싶다", "남의 아픔에 왜 꼭 단독이라는 걸 붙여야 하는지. 자기들 아픔에 그렇게 해서 기사 쓸 수 있나?", "소중한 인생 참고 살 필요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소연은 지난해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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