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임신 / 사진: 메이비 인스타그램


윤상현 메이비 임신 소식이 화제다.

28일 이데일리는 "가수 메이비가 최근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임신 초기이며 출산은 올해 12월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배우 윤상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임신 소식에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특히 '다둥이 부모'가 됐다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딸을 얻었다. 지난해 5월에는 둘째 딸을 순산했다. 이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해 이후 '겨울새',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완벽한 아내', '욱씨남정기'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남자주인공 김도영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메이비는 2006년 '어 레터 프럼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해 가수와 작사가,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메이비는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작사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투르 드 코리아 재팬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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