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 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 이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의 장녀 서동주가 자신의 SNS에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변호사가 됐다.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학교 수료식 기간 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지지하고 믿었던 이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혼 사실이 보도되자 서동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 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렇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반려견과 함께 누워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스탠퍼드대학교 내 교회에서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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