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득녀 / 사진: 봉태규,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봉태규 득녀 소식이 화제다.

25일 서울경제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지난 2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봉태규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하시시박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봉태규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봉태규 득녀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하시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과 함께 "오늘 내일(태몽은 안 꿨지만 처음에 엄마 꿈에 점지 받은(?) 이름이 싯타였어서 그런지 어쩐지 석가탄신일에 태어날 것 같은데 넌 어떠니...그 다음 꿈에 점지 받은 이름은 하와였다는) Spiritual #봉본비 coming soon 출산 가방 고이고이, 다행히 아빠 생일 비껴감...갈듯"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출산이 곧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린 것. 실제 하시시박의 예상과 비슷하게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출산하게 됐다.

한편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지난 2015년 5월 결혼, 같은해 12월 첫째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이후 3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봉태규는 최근 아들 시하 군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득녀한 딸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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