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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결혼, "18일 혼인서약식…오늘 가족 식사로 예식 대체"
김국진 강수지 결혼 소식이 화제다.
23일(오늘) 김국진 강수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예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양가 가족들과 식사 자리를 갖고 예식을 대체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절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혼인서약식을 치렀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스몰 웨딩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가수 양수경이 직접 준비한 이바지 음식으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했지만, 김국진과 양수지는 세상 어떤 커플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신랑 김국진은 신부 강수지를 평생 사랑하고, 봉사하고 공주님처럼 받들 것을 맹세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때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네"라고 답하는 김국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2015년 3월 SBS '불타는청춘'에 함께 출연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