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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득녀, "예쁜 딸 낳고 보니 실감, '신상엄마' 됐다"
신지수 득녀 소식을 알렸다.
배우 신지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다. 다행히 저와 아이 둘 다 건강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지수는 "앞으로 포동포동 살찌워 더 건강히 키우겠다. 저 이제 진짜 신상엄마다"라며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 뱃속에 정말 아이가 있었다는 게 낳고 보니 실감이 난다. 예쁜 딸이다. 아주 뿌듯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지수는 또 "남편이 프로듀싱한 환희의 싱글 '뻔해'도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수는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로 데뷔해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 이후 출산예정일인 7월보다 이른 5월에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