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근황, 임신 9개월 여전한 '추우커플'…"내 최고의 선물"

추자현 근황이 화제다.

지난 14일 중국 시나연예는 '추자현이 지난 8일쯤 남편 우효광과 함께 한국의 한 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우효광은 자신의 생일인 16일 웨이보에 "당신이 곧 내 최고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추자현도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당신이야말로 내 최고의 선물"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밝은 미소로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신 9개월인 추자현은 살짝 살이 오른 듯한 모습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3월 추자현의 태교를 위해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