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태호 /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MBC 제공


유재석 김태호가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방송인 유재석·강호동·신동엽·정준하·양세형과 김태호 PD가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들은 '지방선거가 나의 일상과 동네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노 개런티'로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재석·김태호는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 '선택 2014' 특집을 통해 선거 독려에 동참한 바 있다. 당시 '선택 2014' 특집 방영 후 진행된 지방선거 투표 참가율은 이전 선거보다 10% 이상 상승했다. 이 공을 인정받아 '무한도전' 팀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태호 PD가 연출하고 유재석·박명수·정준하 등이 출연한 MBC '무한도전'은 지난 3월 31일 13년간의 방송을 끝으로 종영해 많은 팬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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