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부부 '아내의 맛' 출연 확정 / 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15일 일간스포츠는 "정준호·이하정이 TV 조선의 새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TV조선 측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한다. 프로그램 초반 고정 출연진으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는 6월 초 방송되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소확행'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정준호·이하정이 부부 동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아나운서 이하정은 MBC를 퇴사하고 TV조선으로 회사를 옮겨, 현재 TV조선 간판 건강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 진행을 맡고 있다.

정준호는 2017년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한 이후, 웨딩 사업과 골프웨어 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어버이날에는 부산 진구 서면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뷔페식당에 독거노인 300명을 초청해 음식 대접을 하는 등 7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3월에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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