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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근 사망, 홀로 남은 6세 아들…'하늘도 무심하다'
김재근 사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오투알(O2R)의 멤버 김재근은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인근에서 자신의 차를 몰던 중 마주 오던 화물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3년 전에는 암 투병 중이던 아내가 급성패혈증 합병증세로 먼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재근 역시 갑작스레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사망 직전까지 6살 아들을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주변의 도움으로 아이가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씩씩하게 잘 크길', '참 하늘도 무심하시다', '아직 부모의 사랑을 느껴야 할 어린아인데 너무 가엽다'며 홀로 남은 고 김재근의 아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