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그림, 9살 미술 천재…화가로 데뷔하나

김희선 딸 그림이 새삼 화제다.

지난 4월 2일 배우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연아작품 #아티너스 #미술전시회 #호림아트센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선의 딸인 9세 연아의 그림으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풍경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대 다니는 학생 작품 같다', '피카소 연아', '천재같다가 아니라 천재다', '영재발굴단 나가야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희선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딸이 3살 때부터 존댓말 교육을 시작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양치할 때는 수도꼭지를 걸어 잠근다"며 딸 연아에 대해 언급해 주목 받았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10월 세 살 연상의 락산그룹 차남 박주영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