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여자플러스2' 하차 / 사진: SBS플러스 제공


'여자플러스2' 유진이 건강상 이유로 휴식을 취한다.

9일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2' 측은 "메인 MC였던 유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면서 "'여자플러스2'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진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플러스2'는 이번 주부터 잠시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5월 24일(목)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진이 메인 MC로 나서고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등이 함께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은 '여자플러스 시즌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당초 유진은 지난 4월,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을 알리며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여자플러스2' 등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안정을 위해 휴식을 택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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