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김병만이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전 세계 오지를 탐험한 김병만이 이번에는 화성인에 도전한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는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다.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MDRS에서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끌 인물은 방송인 김병만이다. 김병만은 일주일간 화성 탐사 및 과학 실험 등을 통해 화성인의 삶을 미리 경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에서 살아남을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며 "김병만을 비롯한 크루들의 경험이 MDRS(화성 탐사 연구기지)의 로그 기록으로 남아, 향후 화성 인간 탐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로 쓰인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오는 6월 MDRS에서 촬영을 시작해 7월 중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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