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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1억사기 고백, "3개월 동안 힘들었지만 시간이 약이다"
기욤 1억사기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기욤 패트리가 출연, 1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조충현은 기욤 패트리에게 "귀가 얇아서 한국에서 사기를 당하셨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했고, 기욤 패트리는 "어렸을 때 이야기"라면서 "지인 분이 제 돈을 들고 사라지셨다. 지금도 연락이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는 '금액'에 대해 물었고, 기욤은 "당시 환율로 계산해 보니 정확하게 1억이었다"고 말했다. 1억이라는 큰 금액을 사기 당했음에도 불구, 기욤은 밝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시3개월 동안 정말 힘들었는제, 시간이 약이었다.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끝으로 MC는 "만약에 금액을 돌려받는다면 뭐 하고 싶냐?"라고 질문하자 기욤 패트리는 "소고기를 1년 동안 지인들과 함께 먹고 싶다. 매일 1kg씩"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