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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건강문제, "'여자플러스2' 출연 일정 논의"…왜? 임신 4개월
유진 건강문제 때문에 프로그램 출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C9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며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은 유진이 건강상 문제로 프로그램 출연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는 제작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진 건강문제 언급한 것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유진은 지난 17일 소속사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유진 소속사 측은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유진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유진이 MC를 맡은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 유진 건강문제 프로그램 하차 논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많은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소속사는 유진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