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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추락사고, "맨홀 추락 아냐…사고 경위 밝히기 어려워"
김사랑 추락사고 당했지만, 맨홀 추락사고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김사랑이 이탈리아 여행 중 유명 가구점에 방문했다가 맨홀에서 추락,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김사랑을 급하게 귀국해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맨홀 추락사고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맨홀에 추락한 것은 아니고, 자세한 것은 추후 이 부분이 정리되면 말씀 드리겠다"며 "사고 경위에 대해서 지금은 자세히 밝히기 곤란하다. 교통사고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사랑은 사고 직후 이탈리아에서 1차 응급치료를 받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랑 측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스케줄과 관련해서는 "미 취소된 스케줄도 있고 앞으로 스케줄도 있는데 추후 협의해야 할 것 같다"며 "김사랑이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는데 최대한 신경 안 쓰게 안정을 취하게끔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