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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윤석민 득남, "두 아들을 품에…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김수현 윤석민 득남했다.
스포츠조선은 23일 "배우 김수현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배우 김수현(29), 프로야구 기아 투수 윤석민(32)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2016년 12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1년 뒤인 2017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1년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했지만, 2016년말 어깨 뼈 제거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2군에서 재활에 힘쓰고 있다. 윤석민은 올 시즌 복귀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김시온에서 개명한 김수현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한 이후 '집으로 가는 길', 연극 '이바노프' 등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김수현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