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결혼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더스타DB


김민서 결혼 발표했다.

23일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김민서 결혼 발표 소식에 배우 김민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민서는 중학교 3학년 때인 1999년 12월 9일 3인조 힙합 걸그룹 민트로 데뷔, 약 10개월 정도 활동 후 해체했다. 김민서는 당시 팀 내 큰 언니였고, '김세하'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민서는 2008년 배우로 전향, SBS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화정', '아임쏘리 강남구', '마녀의 법정', '해를 품은 달', '장미빛 연인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해를 품은 달' 중전 역할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민서 소속사 측은 김민서 결혼과 관련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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