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발목 부상 / 사진: 플랜에이 제공


손나은 발목 부상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이 과거 부상을 입었던 발목 인대 통증이 지속되고 있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무리 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 손나은은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만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그러면서도 소속사 측은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공연과 같이 다리를 무리하게 쓰는 행사에서는 당분간 빠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나은은 지난 19일 브랜드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 스케줄을 예정대로 모두 소화한 상황이다. 또한, 내일(2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에이핑크 팬미팅 'PINK CINEMA'에도 계획대로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

손나은은 토크와 게임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에이핑크 완전체 곡을 소화한다.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특별 무대에는 소속사가 밝힌 것 처럼 오르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발매를 시작으로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하고, 음반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등 다채로운 7주년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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