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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정승우 이혼, "11년만에 파경? 성격차이 때문"
왕빛나 정승우 이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왕빛나 소속사는 19일 "현재 왕빛나씨는 성격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왕빛나 측은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왕빛나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 왕빛나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하며 공식입장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2007년 결혼한 배우 왕빛나과 프로골퍼 정승우는 지난 2009년 첫 아들을, 지난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왕빛나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왕빛나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왕빛나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