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 사진: SBS 제공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이방인2' 출연이 무산됐다.

지난 달 JTBC 측은 '이방인 시즌1'의 종영 소식을 알리며 "'이방인2'를 준비 중이다.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출연한다. 포맷 및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14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신애라가 4년여 만에 한국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까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국 무산된 것. JTBC 측은 "차인표와 신애라가 일정 상 '이방인2'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즈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세 자녀 역시 엄마 신애라와 미국에 거주 중으로, 차인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어 이들의 '이방인' 출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한편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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