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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교통사고, 두부손상 후 큰 수술…"호전되고 있는 상황"
박민우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4일 TV리포트는 대체 복무 중이던 배우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우는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고, 두부에 손상을 입어 큰 수술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심각하지 않은 상태다"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호전되고 있고, 경과가 좋아 곧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박민우의 상태에 대해 알렸다.
한편 박민우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6년 9월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