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웨딩사진 공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살겠다" 소감

최지우 웨딩사진 공개됐다.

지난 29일 배우 최지우가 약 1년간 열애하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는 상대가 일반인인 점을 배려, 결혼 사실 및 예식 과정 등을 모두 비공개로 진행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최지우의 결혼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3월 29일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 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되었다"면서 최지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하얀 면사포를 쓰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천국의 계단', '겨울 연가' 등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21년 만에 리메이크된 노희경 작가의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