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결혼 / 사진: 더스타DB, YG 제공


최지우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결혼 소식을 전했다. YG 측은 "최지우가 오늘(29일) 오후 서울 한 장소에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며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으며,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시고 축복 속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분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이에 결혼식 일정과 구체적인 정보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을 통해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12월 종영한 tvN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연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 최지우 결혼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최지우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씨는 3월 29일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으며,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시고 축복 속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가족분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결혼식 일정과 구체적인 정보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항상 최지우 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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