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익스 이상미 / 사진: '슈가맨2' 방송 캡처


슈가맨2 익스 이상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익스 이상미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익스 이상미는 히트곡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상미는 "10년 만에 이렇게 큰 무대, 방송에서 노래를 불러본다. '잘 부탁드립니다'는 대학교 4학년 때 취업에 실패해 만든 노래다.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때 '심사를 보시는 많은 여러분, 우리 좀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 마음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에서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낮에는 작업실에서 그림도 그리고 요가, 명상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상미는 "사실 제가 결혼했다가 한 번 갔다 와서 마음고생을 좀 했다. 생각도 정리할 겸 인도에서 요가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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