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입소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이민호 입소한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민호가 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호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5월 12일 선 복무 제도에 따라 서울 강남구청에 배치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이민호가 대체복무 상태에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은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복무기간 중 군사훈련을 받는 사회복무요원 '선 복무' 제도 규정에 따른 것이다.

병무청은 대체복무를 먼저 시작한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군사훈련 기간을 설정해 통지한다.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 반파사고를 당하면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는 오는 2019년 5월 11일 소집해제(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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