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동욱 열애, 中 누리꾼 "상상도 못했다" 뜨거운 반응

수지 이동욱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중국 내 반응도 심상치 않다.

수지와 이동욱은 9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수지 이동욱은 1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수지 이동욱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제다. '수지 이동욱'이라는 키워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중국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이동욱은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로 중국에서도 '저승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지는 중국 멤버 지아, 페이와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로 중화권 내 인지도를 높였으며 드라마 '드림하이',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통해 배우로도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