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정유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라이브' 정유미가 경찰들의 노고를 잘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유미는 6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는 못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유미는 이어 "이 작품의 시놉시스를 보고 현장에서 노고하고 있는 지구대 경찰들이 직업에 갖는 감정을 잘 전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정유미는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 속 캐릭터를 맡게 된 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했고, '라이브'를 통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분들의 수고를 전하고 싶었다"며 각오를 밝혔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라이브'는 3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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