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홍석천 / 사진: KBS2 '1대100' 방송 캡처


왁스 홍석천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왁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왁스는 "내가 홍석천 씨랑 굉장히 친하다. 남자다. 한참 만날 때는 매일 만나는 날도 있었고 요즘에는 일주일에 서너번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결혼하자고 했다던데"라고 말했고, 왁스는 "아무래도 우리는 남의 결혼식에 축의금 내는 일이 많으니까, 우리 결혼해서 축의금만 반으로 나누자고 농담을 던진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왁스는 이어 "하지만 홍석천이 바로 '아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손해네. 안 할래'라고 했다"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