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현 두경민 결혼 / 사진: 임수현 인스타그램


임수현 두경민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뉴스1은 배우 임수현과 농구선수 두경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예비신부인 배우 임수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임수현은 두경민 보다 2세 연상으로,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나온 후 지난 2012년 9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그의 배우 데뷔작은 KBS 2TV '내딸 서영이'로 이후 KBS 1TV '지성이면 감천', tvN '감자별',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에 출연한 작품은 KBS 2TV '왕의 얼굴'로,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임수현과 결혼하게 된 농구선수 두경민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다. 두경민은 소속 팀 원주 동부 프로미의 1위 독주를 이끄는 에이스로, 지난 1월 25일 발표된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을 대비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감독 허재) 최종 명단에도 뽑혔다.

임수현 두경민 결혼 소식에 팬들 역시 축하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인으로 당당한 열애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특히 두경민은 경기 중 여자친구 임수현을 향한 세리머니를 펼치는 것은 물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임수현 두경민 결혼과 관련해 관계자들은 "두경민이 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올린다. 4월로 식을 잡았지만,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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