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윤지혜 결혼 / 사진: 각 방송 캡처


이원희 윤지혜 결혼 소식이 화제다.

5일 TV리포트는 이원희 윤지혜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지난 2년간 열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혼의 아픔이 있는 이원희에게 윤지혜가 많은 힘이 되어줬다고.

이원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유도 간판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에 '저축맨'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것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원희와 결혼 소식이 전해진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원희는 2008년 12월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해, 이듬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3년 6개월만인 2012년 이혼했지만, 2015년 '우리동네예체능'에 동반 출연하며 아들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아 충격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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