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로스' 촬영장 밝힌 전소민의 꽃받침 애교 / tvN 제공


'크로스' 전소민이 과즙미 가득한 꽃받침 애교를 발산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

전소민은 극 중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조재현 분)의 딸이자 자유분방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았다. ‘크로스’로 메디컬 드라마에 첫 도전장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아버지 고정훈을 향한 안타까움을 키우면서 그의 외로움을 닮은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에게 강렬한 이끌림을 느낄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크로스'의 촬영장 스틸 컷에는 꽃받침 포즈로 자체발광 과즙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소민은 턱 밑에 두 손을 모아 꽃받침 포즈를 하고 감독의 큐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전소민의 미모에 ‘백의 천사’ 유니폼으로 화룡정점을 찍으며 소장 욕구를 부르는 ‘소민 꽃받침’을 완성시켰다.

‘크로스’ 제작진은 “전소민이 바쁜 촬영 중에도 지친 기색없이 매력적인 고지인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태프들에게 활기차고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며 촬영장을 종횡 무진하다가도 신용휘 감독의 사인과 함께 촬영이 시작되면 고지인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으로 뼛속까지 고지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소민 꽃받침 사진 공개와 함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크로스’는 29일(내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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