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이혼 심경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김새롬이 이찬오와 이혼 심경을 밝힌다.

오늘(16일) 저녁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방송인 김새롬이 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격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 복귀 신호탄을 쏘는 것.

이번 '비디오스타'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으로,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자랑하는 15년 지기 의형제 이계인-지상렬, 그리고 지상렬의 라디오 콤비인 춘자, 홈쇼핑 완판 신화 '김남매 콤비'인 김새롬-김성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해 11월 말 촬영된 것으로, 오랜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김새롬은 여전한 예능감을 과시한 것은 물론, 함께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새롬은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 심경을 밝힌다. 어렵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는다고. 김새롬은 이혼 후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았지만, 그중 유독 위로가 된 한 톱스타의 문자를 공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지난 2015년 결혼했지만, 2016년 12월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됐다. 특히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10월 해외에서 해시시를 들여온 마약 밀수 및 소지, 흡입 혐의 등으로 검찰에 체포됐으며 불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한편 김새롬 이찬오와의 이혼 심경을 밝힌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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