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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新 동거인들의 순수한 매력
'발칙한 동거'에 괴물 신인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했다. 세 사람은 해맑은 웃음으로 순수한 매력을 폭발하며 등장해 함께 동거할 개그맨 윤정수-장미여관 육중완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윤정수-육중완-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에너제틱한 첫 만남이 담겼다. 새로운 방주인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은 동거할 집으로 향하는 중 춤을 추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등장했다.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 주인의 집에 도착했고 누구냐 묻는 집주인에게 "All I wanna do 워너원! 안녕하세요 워너원입니다"라며 해맑게 인사했다. 집주인 윤정수와 또 다른 방주인 육중완은 이들의 인사를 듣고 깜짝 놀라며 허둥지둥 문을 열어주는 등 잔뜩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다섯 동거인은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했다. 윤정수는 서로 이해하고 맞춰나가자며 배려심 가득한 큰 형의 면모를 보인 것도 잠시 옹성우의 동거 조건인 '집밥 먹고 싶어요'를 보고 바로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윤정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집에 음식 냄새 나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혔던 것. 반면 육중완은 윤정수와 달리 워너원이 원하는 갈비, 김치볶음밥, 청국장 모두 맛있게 먹자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도 육중완 못지않게 워너원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윤정수는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먹고 있던 누룽지를 떨어뜨릴까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 조심하고 다닐 텐데 이런 데라도 와서 편하게 있어야지"라며 세 사람이 긴장을 풀고 자신의 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윤정수는 "오늘 밤 주인공은 니들이야"라며 저녁을 준비하면서 세 사람을 알뜰 살뜰하게 챙기는 등 특급 배려를 펼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세 사람은 갈비 굽기와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나섰고 형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자 누구보다 열심히 요리를 해 윤정수-육중완을 흐뭇하게 했다. 다섯 남자는 함께하는 첫 식사를 맛있게 먹으면서 서로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한층 더 편해지고 가까워진 동거인들의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동거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워너원 멤버들의 출격으로 더욱 재미를 더한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