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집공개 / 사진: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박인비 집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골프선수 박인비가 출연했다. 이날 박인비 집공개는 물론, 남편과 반려견의 모습 등이 함께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인비 집공개에서 특히 시선을 잡은 것은 반려견을 위한 넓은 테라스다. 테라스에서는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보였다. 특히 방송에서 박인비는 남편 보다 반려견 리오를 더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비는 "저희 남편은 제가 챙겨주지 않아도 혼자 할수 있는 나이고 제 아들인 리오는 아직 많이 어리고 한시라도 눈을 떼면 안 되는 일들을 많이 벌이기 때문에 남편보다 리오에게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남편이 늙어서 몸을 못가누거나 할 때 제가 챙기겠다"고 했고, 이에 남편은 섭섭한 기색을 드러내다가도 "그때까지 관심 안 줄 거야?"라며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인비 집공개 내부에는 고급스러운 와인바, 안락한 거실이 있으며 2층에는 깔끔한 침실이 놓여져 있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4년 결혼한 후 골든레트리버 종인 반려견 리오와 함께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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