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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귀마개 하나 했을 뿐인데..분위기男 끝판왕!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매 회 폭발적인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조정석의 ‘차형사표 윈터룩’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조정석은 차동탁 역으로 영혼 떠돌이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과 몸을 공유하며 특별한 빙의 공조수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180도 다른 차동탁과 차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로 열연 중인 조정석은 켜켜이 쌓아온 내공을 발휘, 1인 2역의 정점을 찍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매 장면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의 곁에 털 귀마개와 밍크목도리가 자리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형사표 It 아이템’도 뚫고 나오는 조정석만의 분위기는 대본 속 강력계 형사 차동탁이 튀어나온 듯 여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한편의 화보를 방불케 하고 있다. 또한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더해진 심쿵 포인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투깝스’ 관계자는 “조정석은 강추위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매 순간 뜨거운 열정을 토해내는 그의 모습에 함께 힘이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김민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단서를 놓고 설전을 펼쳤던 조정석과 김선호의 앞에 이혜리가 등장, 두 남자의 빙의 관계가 밝혀질 위기에 처해 궁금증이 증폭된 ‘투깝스’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