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고준희 /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고준희 인스타그램


'미우새' 고준희가 35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토니안이 이상형으로 밝혔던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고준희는 패널로 출연 중인 토니안의 엄마와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눠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스튜디오에 등장, 토니안 엄마와 먼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앞서 토니가 고준희에 대한 마음을 밝힌 가운데, 토니안의 엄마는 누구보다 먼저 스튜디오에 나타나 고준희를 반겼다.

토니안 어머니는 고준희를 보며 "반가워. 너무 예쁘다"라며 "우리 토니가 많이 좋아해서. 그런데 토니만 좋아하면 뭐해 고준희씨가 좋아해야지. 우리 아들 좋아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토니안의 모친은 "세상에 나같은 시어머니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시어머니다"라며 자신을 어필하는가 하면, "토니도 참 착하고 좋은 아이"라며 아들 자랑을 했고, 주변에서도 고준희와 토니안의 핑크빛 무드를 응원했다.

이날 고준희는 결혼하고 싶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35살 안에는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을 묻자 "보수적인 면이 있어 상대방도 보수적인 사람이 좋을 것 같다"며 "나이 차이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사랑한다면 그런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고준희는 1985년 생으로, 올해 33살의 나이다. 내년이면 34살의 나이로, 고준희가 밝힌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나이와 가깝다. 특히 고준희는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 완벽한 동안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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