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시청률 1위, 전생 비밀 모두 밝혀졌다…삼각관계 심화

'흑기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 보다 0.7%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호(김래원), 정해라(신세경), 그리고 샤론(서지혜)의 삼각관계가 더욱 심화됐다. 특히 이들과 장백희(장미희)의 전생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공개되며,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흑기사' 시청률은 지난 5일 첫 회를 6.9%로 시작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2회 만에 9% 시청률을 달성했고, 지난 방송에서는 10%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5.8%, 7.1%를 기록했으며 MBC '로봇이 아니야'는 2.6%,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한편 '흑기사'는 한 남자와 두 여자의 200여년에 걸친 사랑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