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신세경 패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서지혜와 신세경이 극과 극 패션을 선택했음에도, 분위기 여신 면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서지혜와 신세경의 물 오른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서지혜는 이날 옆트임된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서지혜의 청순한 미모와 대비되는 선택임에도 불구, 완벽한 몸매로 의상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한 룩을 연출하면서도 레이스가 달린 블라우스와 A라인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단발 펌 스타일 역시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신세경, 서지혜 등이 출연하는 '흑기사'는 한 남자와 두 여자의 200여년에 걸친 사랑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6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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