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 사진: 맥심 제공


유소영이 맥심 표지를 장식했다.

22일 맥심(MAXIM)측은, 12월호 표지를 장식은 유소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유소영은 그간 감춰온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관능미를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소영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빨간 원피스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유소영은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소영은 촬영 내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1년도 되지 않아 팀에서 탈퇴했다. 이에 대해 "연기가 원래 전공이기도 했고, 당시 건강이 많이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다"라면서 "애프터스쿨로 많이 사랑받던 시기였지만 난 한 번 결심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그때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유소영은 "치열한 연예계에서 강인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연예인은 외로움을 부정할 순 없다"고 전했다.

유소영은 이별 후 외로워서 남자에게 먼저 연락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난 대부분 연락을 받는 편이었다. 연애할 때도 재지 않고 좋으면 표현하고 찌질한 짓도 많이 해서 오히려 후회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유소영은 가장 찌질했던 이별 후 행동으로는 "남자친구랑 여행 갔던 곳을 헤어진 후에 혼자 가봤다"라고 답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