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 MBC '무한도전' 캡쳐


무한도전이 스페셜 방송으로 또 결방된다.

18일(오늘)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이날 결방되며 오후 6시 25분부터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된다.

MBC 김장겸 사장 해임안이 13일 가결된 가운데, 노조 총파업은 일단락 되었다. 이에 따라 15일 MBC '라디오스타', 17일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들이 정상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무한도전'은 16일 촬영을 재개해 25일부터 정상방송을 시작할 예정. 따라서, 오늘 18일에는 결방이 결정되었다.

한편 '무한도전'을 제외한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등은 이미 촬영됐던 분량으로 정상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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