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꽃받침 쌍하트 미소 / 아이윌미디어 제공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추위를 한방에 날릴 ‘뜨끈뜨끈 꽃받침 쌍하트’를 발사하며 훈훈 에너지를 뿜어내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혹독한 추위에 맞서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13-14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11-12회는 연이은 충격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는 이틀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져 ‘마녀의 법정’은 적수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특히 손담비와 안우연의 특별출연으로 볼거리를 더한 것은 물론 이듬의 엄마 곽영실(이일화 분)의 등장, 변호사 이듬-검사 진욱의 팽팽한 법정 대결과 앙숙 케미 넘치는 공조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과 윤현민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뜨끈뜨끈한 ‘꽃받침 쌍하트 미소’ 포즈를 취하며 마녀콤비 케미를 자랑한다.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윤현민이 반전 매력을 뿜어내는 순간도 공개됐다. 극중 진욱이 변호사인 이듬에게 공과 사는 구분 하자며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모습 대신 한껏 귀여운 표정과 손짓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언제나 빈틈없이 스마트한 매력을 보여줬던 ‘여검’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또한, 정려원-윤경호(구석찬 계장 역)-김재화(손미영 계장 역)가 해맑게 미소를 짓는 모습과 극중 이듬이 사악한 표정으로 대걸레를 들고 조갑수(전광렬 분)에게 돌진하는 장면의 촬영 모습 등 웃음 터지는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여아부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갈 새로운 다크호스 정소법률사무소의 미녀 삼총사 정려원-김여진(민지숙 역)-조우리(진연희 역)의 모습도 포착됐다. 실력은 물론 미모와 카리스마까지 매력 3박자를 두루 갖춘 이들이 힘을 합쳐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20일(내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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