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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누구? 강문영父 역술가…김국진♥강수지 결혼 적중할까
백운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백운산이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내년 결혼할 수도 있다고 전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강원도 평창을 여행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강문영 아버지와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문영 아버지는 유명한 역술가 백운산이었다. 백운산은 과거 종합일간지에 '오늘의 운세'를 최초로 썼던 인물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 역술인협회에서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언급된 바 있다. 당시 한 기자는 "운산 역술가가 강문영의 새아버지다. 연예 활동에 굉장히 조언도 많이 했다고 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예상, 2002 한일월드컵 대한민국 4강 진출을 예측해 유명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강문영이 남자를 선택할 때 백운산에게 먼저 궁합을 보러 간다고 한다"며 "백운산이 강문영이 두 번 이혼할 거라고 예언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불타는청춘' 멤버들은 백운산에 호기심을 표했다. 백운산은 김국진에 결혼을 두 번 할 사주라고 말하며 "2018년에는 귀인을 만나고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도 할 수 있는 운"이라고 말해 강수지와 결혼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사주를 풀이한 백운산은 김국진 강수지의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성격이 조금 안 맞을 때가 있으니 한 명이 양보해야 한다. 남자가 양보를 해야 편하다. 김국진이 양보를 해야 편하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8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