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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문화재 훼손 논란…누구길래? '맘보걸' 출신 배우
서유정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문화재 사자상에 올라 인증샷을 찍고, 그것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
해당 글은 논란이 됐고, 이에 서유정은 "오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저의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면서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실수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논란을 일으킨 서유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서유정은 1996년 MBC드라마 '황금깃털'을 통해 데뷔했다. 특히 서유정의 이름을 알린 것은 가수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 2대 맘보걸로 활동했던 이력이다.
이후 서유정은 '별은 내 가슴에', '당신은 누구시길래', '햇빛 속으로', 오픈드라마 '남과 여' 등에 조연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가기 시작했고, '성녀와 마녀', '그 여자의 선택' 등으로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한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도 출연하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반지아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9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일 서유정은 자신의 SNS에 "많은 걸 느끼고, 배우며, 하루하루 살겠다"면서 "쉽게 판단하고 쉽게 생각하고, 나만 고통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바르게, 지혜롭게 생각하고 대처하며 살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