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결혼 / 사진: KBS,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신지수 결혼 소식이 화제다. 

3일 신지수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신지수는 오늘(3일) 저녁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약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지수 결혼 소식에 신지수가 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시절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신지수는 딸부잣집의 막내딸 나종칠 역을 맡아 '땡칠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황태자 역을 맡은 이승기와 러브라인을 그리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이에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 역시 귀여운 매력이 강조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신지수는 물오른 미모와 청순한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신지수 결혼식은 신지수와 같은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참석해 신지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축가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맡았으며, 배우 윤시윤과 래퍼 H유진은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아나운서 정용검이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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