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주혁 빈소 찾아 눈물 / 사진: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공식포토


이유영 관계자가 김주혁 빈소를 찾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유영을 걱정했다.

31일 한 매체는 이유영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주혁의 급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이유영이 현재 김주혁의 빈소에서 계속 울고만 있어서 탈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30일 김주혁 사망 비보가 전해졌을 당시, 이유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중이었다. 특히 부산에서 진행되는 촬영이었다고. 이유영은 김주혁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촬영을 중단하고 상경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이유영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김주혁 씨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아 '정말 사망한 게 맞느냐'고 계속 확인을 해달라고 했다"고 이유영의 상황을 전했다. '런닝맨' 관계자 역시 "이유영 씨가 비보를 접하자마자 부산 촬영이 중단됐고, 유영 씨가 서울로 떠난 후 '런닝맨' 멤버들과 다른 게스트들도 뒤따라 상경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유영과 김주혁은 17살 차이 커플로,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주혁은 최근 tvN '아르곤' 종영 인터뷰에서 이유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 전해진 김주혁 사망 비보에 더욱 충격이 심한 상황이다. 누리꾼들 역시 이유영의 SNS를 방문해 그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