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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故 김주혁 향한 애도글에 "RIP"…무슨 뜻이길래?
유아인의 김주혁 애도글이 뜻하지 않은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30일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향년 46세의 일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또한, 침통함에 빠져들었고 각각의 방식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유아인 역시 마찬가지다.
유아인은 김주혁 사망 소식에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러한 유아인 애도글에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에 유아인은 누리꾼들의 댓글을 캡처해 "Hate Me, I love you"라는 글을 게재하는 등의 태도를 취했다.
유아인이 게재한 글귀 중 'RIP'가 무성의 해보인다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Rest In Peace"의 준말로, 평화롭게 잠들다는 뜻이다. 보통 고인의 묘비 등에 많이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