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태희 출산임박에도 '더유닛' 향한 애정 드러낸 '아빠 비'
가수 비는 ‘더 유닛’ 참가자들에게 어떤 멘토가 되어줄까.
내일(2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비가 선배군단의 리더이자 참가자들의 멘토로서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직접 유닛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뽑을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미 얼굴이 알려진 이들의 참여로 팬들의 응원과 관심 또한 폭주하고 있어 올 하반기를 집어삼킬 대세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난 25일(수) 아빠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알린 그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었음에도 ‘더 유닛’의 중심축으로서 참가자 선발과 트레이닝,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의 활약과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 유닛’을 향한 비의 열정은 지난 9월 29일(금)부터 3일간 진행된 공개녹화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녹화 시작 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와 함께 진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꿈을 향한 간절함으로 무대를 준비했을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등 선배로서 진심을 다해 이들을 대했다.
장시간 계속된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비는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쉬는 시간에도 이들의 프로필을 확인했고 하나의 무대도 허투루 보지 않았다. 게다가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을 참가자들의 재능과 발전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녹화된 영상을 다시 봤다고.
특히 비는 첫 미션 무대를 앞두고 합숙에 들어간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트레이닝에 나서 노하우를 전수, 실력향상을 돕기 위해 땀을 흘렸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도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그의 꼼꼼한 지도와 격려가 이어졌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감독과 상의하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비는 대중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절실한 후배들이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더 유닛’ 참가자들을 이끄는 선배와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그의 진가는 방송을 통해서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5일(수) 비의 득녀 소식에 126명의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은 한 가족처럼 기뻐하며 축하 메시지와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해 의리를 과시했다.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는 내일(28일) 밤 9시 15분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