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 사진: 김지연 공식사이트, 우먼센스 제공


김지연 열애 사실 고백에, 김지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김지연은 '우먼센스'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지연은 화보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 좋은 결과를 맺게 되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대왕의 길'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지연은 '남자셋 여자셋', '사랑밖에 난 몰라',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이세창과 KBS 1TV 'TV소설-인생화보'를 통해 이세창과 인연을 맺고, 2003년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이후 김지연은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9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사업하는 남편이 가정에 소홀했다"면서 "집에 며칠씩 못 들어올 때가 많았다. 아이까지 아빠를 멀게 느낀다. 집에 오더라도 TV만 보고, 부부간 대화가 적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세창은 "김지연이 남편에 무관심한 것 같다"며 안타까운 사정을 밝힌 바 있다. 결국 두 사람은 2013년 이혼을 선택했다.

한편 '김지연 전 남편' 이세창은 최근 뮤지컬 배우 정하나와 재혼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