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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청첩장 드디어 공개…中 매체 보도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청첩장이 중국에서 공개됐다.
최근 홍콩 포털 홍콩명보는 '송중기 송혜교 청첩장이 공개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 매체 역시 '차남 송중기-일녀 송혜교'라는 문구가 담긴 세련된 디자인의 청첩장이 공개된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홍콩명보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배우 송중기, 송혜교는 올해 중순 교제한다는 소식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잇따라 내놨다. 이달 말 결혼하는 두 사람은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미국에서 웨딩촬영을 한 뒤 청첩장을 돌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지인 SNS에서 시작됐다. 청첩장을 받은 지인이 SNS에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를 발견한 중국 네티즌들이 퍼트리면서 중국발 보도로 이어지게 된 것.
공개된 청찹장은 하얀색 바탕에 비단 리본과 작은 풀, 하트로 장식되어 있다. 상단에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름이 쓰여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송중기와 송혜교는 10월 31일(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